달도 차면 기운다 , 온갖 것이 한 번 왕성하다가도 고비를 넘기면 다시 쇠하여지게 마련이라는 말. 공기처럼 가벼운 사소한 일도, 질투하는 이에게는 성서의 증거처럼 강력한 확증이다. -셰익스피어 오직 너의 예술을 위해서 살아라! 지금 너는 귀의 감각 때문에 큰 제약을 받고 있으나, 이것이 네가 살아가는 오직 하나의 길이다. -베토벤 여자들이 사랑을 받는 일에 두려움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들은 사랑을 주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. -존 그레이 현대의학이라는 종교는 기성 종교의 성직자까지 신자로 바꾸어 놓는다. 기독교, 유태교, 이슬람교, 불교 등 전통적인 종교의 성직자들조차, 수술대라는 현대의학교의 성궤 위에 머물러야만 비로소 몸이 치유된다고 믿고 있다. -로버트 S. 멘델존 호박에 침 주기 , 아무 반응이 없음을 이르는 말. / 일이 아주 하기 쉬움을 이르는 말. 심진여(心眞如)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(一法界大總相法門體)이다. 이른바 심성(心性)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(妄念)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.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. 이런 까닭에 일체법(一切法)은 본래부터 언설상(言舌相)을 여의었고 명(名)자(字)상을 여의었고 심연상(心緣相)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(變異)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(一心)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한다. 모든 언설은 가명(假名)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... 마땅히 알라!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지은 것이다. -원효 오늘의 영단어 - immediately : 즉각적으로, 바로나는 나를 판다. 나보다 나를 더 잘 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? -그웬 애쉴리 월터즈(요리전문가·칼럼니스트) 아내는 남편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다한다. 이것이 바로 부부를 일생동안 맺어주는 유형의 매카니즘이다. 수없이 많은 이혼과 결혼의 기초를 이루는 감정이 바로 상실감(喪失感)이다. -프란체스코 알베로니